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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아차산 맛집] 피쉬타코가 맛있었던 아차산 타코맛집 맥시칼리



저는 평소에 멕시칸 음식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 타코를 제일 좋아해요!

그 중에 아차산역 어린이대공원 후문 쪽에 위치한

아차산 타코맛집 맥시칼리에 다녀왔습니다.

 

 

 

■ 맥시칼리

■ 위치: 서울 광진구 능동로36길 181 1층

■ 영업시간: 11시 30분- 22시

 


 

멕시칸푸드를 좋아해서 타코는 거의 다 먹어보는 편인데 멕시코

라파즈이 가서 타코를 먹는다면 이런 맛일까 생각이 들었어요!

2-3인 세트 메뉴 시키고 피쉬타코 추가하시면 배부르게 드실 수 있답니다

 

 

@project_0904

 

 

무엇부터 먹어야 할지 몰라서 우선

세트메뉴를 시켰고 이것저것 나왔습니다

 

그 중에 눈에 띄는 메뉴는 빠빠와 새우타코 였는데요

나초는 치즈나초와 퀘사디아는 소고기로 선택했어요

 

 

 

치즈나초

 

 

또르띠아칩과 샤워크림, 멜팅 체다치즈, 삐꼬데가요가 들어간 나초에요

레몬에 절인 토마토와 양파, 고추가 킥이랍니다

아이들은 소스만 덜어내고 먹었어요

그럴거면 일반 나초를 시켜줄 걸 그랬답니다ㅎㅎ

 

 

빠빠

 

 

 

멕시칼리 멕시코 지역에서 인기만점인 사이드 메뉴 베이크인데

포테이토와 멜팅 치즈, 양파, 소고기의 완벽한 조화를 느껴볼 수 있답니다

 

 

 

 

 

치즈와 감자 그리고 소고기 이 조합은 듣기만해도 건강해지는 것 같고

아이들에게도 영양만점 메뉴에요

구운 양파와 파프리카의 조합은 야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아차산 타코맛집 인정입니다!

병에 들어있는 것은 파슬리가 아닌 고수인데요~

고수를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고수를 추가해서 먹을 정도로 아주 좋아했어요

괜히 고수전도사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아차산 타코맛집에서는 코카콜라도 감성있게 마실 수 있었는데요,

냅킨 보관함과 코카콜라 잔이 너무 잘 어울려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어요

타코와 퀘사디아 먹다가 느끼하거나 마시고 싶을 때는 콜라가 제격입니다

코카콜라는 2,500원으로 부담없이 추가할 수 있었답니다

 

 

 

 

 

피쉬타코도 그 맛이 궁금해서 추가로 주문을 했는데요

너무 흥분한 나머지 사진이 흔들렸네요ㅋㅋㅋㅋ

그래도 맛은 일품이었답니다

생선튀김이 살짝 느끼하긴 했지만

고수와 살사소스 듬뿍 뿌려서 잘 먹었어요

 

또띠아 타코칩은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고 하니

바삭하고 신선했답니다

 

 

 

주방에서 분주한 맥시칼리 직원들

 

 

맥시칼리는 분위기가 참 좋았는데,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서비스도 빨랐답니다

멕시코 현지에 가서 타코를 먹어보고 싶기도 했지만

맥시칼리에서도 충분히 느껴볼 수 있어서

대리만족했어요 앞으로 타코가 먹고 싶을 땐

아차산 타코맛집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Slowly but Surely

 

맥시칼리의 슬로건인데 메뉴들이

늦게 나온 편도 아니었어요

주말에 가면 웨이팅이 있을 순 있겠어요

 

그래도 한 번 먹어볼 맛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