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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장안동 샐러드] 베르도네 요즘은 트러플 페스토 버섯볶음 루꼴라 샐러드


<베르도네>
🍽️ @verdone_official

▪️위치: 동대문구 장한로6길 18 1층
▪️영업시간: 월-금 10:10-20시 토 9:10-21시 / 일 9:10-20시
▪️대표메뉴: 이베리코 샐러드, 스프

회사 근처라 점심에도 종종 가서 먹곤 했는데 처음으로 퇴근시간 맞춰 네이버 주문을 해서 픽업으로 가지고 옴 (쿠폰도 처음으로 안찍었네ㅎ) 재료를 아끼지 않는 가성비 샐러드맛집💚



가끔 샐러드(풀)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면 몸속에거 정말 풀을 원한다는 신호인데 그럴 땐 샐러드를 먹어야 한다. 직접 웰스 식물재배기로 매장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베르도네라는 곳이 있다. 식물 재배기 뽐뿌와서 오늘 식물 이라는 식물 재배기를 나도 구매했었다. 상추나 케일은 잘 자라서 쌈용으로 먹기 좋다.



포장해서 집에서 저녁으로 먹었다. 생각보다 버섯도 먹을 일이 많지 않아 고기가 들어간 샐러드 보다는 버섯 샐러드를 주문하게 된다. 그냥 요즘 덜 먹은 재료들 위주로 고르게 되는 것 같다. 샐러드 가격이 만원이 넘지만 양이 정말 많아서 샐러드 먹고 배 부른 적은 처음이다.



오늘은 매장에 가서 먹었다. 매장에서 먹어도 신선한 채소와 버섯 그래놀라 올리브 방울토마토까지 즐길 수 있다. 좋았던 점은 재료들에 수분이 없어서 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 같다. (방금 물로 씻어내서 물기가 많은 샐러드가 아닌, 물기 제거를 어떻게 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통밀빵 2조각도 있어서 포만감을 더 주는 것 같다. 항상 맛있어서 그릇 바닥이 보일 때 까지 먹은 후 트레이를 반납한다.